대한간호협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우표가 발행됐다. 또 기념우표 발행을 시작으로 100주년 기념행사가 본격전인 막을 올린다.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영경)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발행과 함께 100주년 행사에 대한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이날 발행된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특히 대한간호협회 전신인 조선간호부회가 1923년 태동된 이래 지난 100
“간호법은 후배 간호사들에게 념겨줄 수 있는 가장 든든한 자산이다.”대한간호협회 김영경 회장은 간호법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정의했다. 그러나 현재 간호법 추진 방향에 대해선 ‘가시화된 것은 없다. 양당 합의 하에 조정 및 추진할 예정’이라고 일축했다.간협은 16일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과 함께 내년까지 진행 예정인 기념 행사를 공개했다.간협에 따르면 ‘100주년 기념우표’는 협회 창립 100주년 슬로건인 ‘간호백년 백년헌신’과 100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엠블럼을 시각화해 디자인됐다.
6·25전쟁과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대한민국 격동의 현장마다 희생과 헌신으로 젊음을 바친 간호사의 숭고한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국회에서 열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20일까지 5일간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을 주제로 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진전'을 갖는다.이에 앞서 개막식이 16일 오전 사진전 개막식을 가졌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간호사는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앞장 서 헌신했다”며 “독립운동 간호사가 74명에 이르고 6·25전쟁에는 간호장